혼자 떠나는 '치앙마이 - 5박 7일'

치앙마이

 

많이 남은연차 때문에 또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던 터에 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치앙마이'를 가게 됐다. 작년부터 항공권 가격을 계속 조회해봤는데 50만 원 이하로 떨어진 건 처음봤다! 추석 다음날이라 아쉽지만 이때 아니면 또 언제가겠어? 그렇게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목적

 

오로지 휴양...휴양.... 치앙마이서 볼 게 없다는 평을 많이 들었던 지라 되도록 푹~ 쉬다 오고 싶었다.
선데이마켓은 꼭 보고 싶어서 토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계획~!

연차가 너무 많은 터라 금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짰는데.... 목요일에 와도 좋을 뻔 했다 ㅎ

 

여행경비(여행 전)

 

1

. 항공 (482,100원)
-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직항(ICN↔CNX)으로 왕복항공권 구매(모닝캄이라 라운지 이용하고 싶었다)
- 여행 2개월 전 구매했는데 추석 다음날 출발 일정이라 그런지 저렴했다. 

2. 숙소 (336,278원/5박/호텔스닷컴 예약)
- 3박 : 올드타운 나와시바 호텔(Nawa Sheeva) ★★★
- 2박 : 님만해민 룸넘버세븐 호텔(Room No.7) ★★★

 3. 가이드투어 (22,000원)
- 마이리얼트립 구매(https://www.myrealtrip.com/offers/41823)
- 왓우몽 사원 → 도이수텝 야경

4. 환전 (THB 8,000 = 약 32만원)
- 올해부터 이상하게 환율이 오름세라 반씩 나눠 두 번 환전했다(환율 40.43 / 환율 39.38)

- 원래 신한은행 쏠(SOL)뱅킹에서 쏠편한 환전으로 했는데 두번째 환전은 위비뱅크로 했다. 수수료가 더 저렴했음. 그리고 영업점에서 환전했는데 다 100바트로 주셨다. 신한은행은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했는데 500바트도 줬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니... 100바트 10장만 준다고 톡 쏘듯이 얘기해서 엄청 빈정상했음.... 말도 없이 그냥 섞어주니깐 물어봤지;; 사람 많이 응대하는 곳이라지만 개불친절... 기분 상했다

- 카드 사용되는 곳이 잘 없다고 해서, 혹시 몰라 USD 200 더 했다....ㅎ 소액권보다는 100달러 환율을 더 잘 쳐준다고 들어서 환전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사용할 일이 없었고, 그대로~ 외화통장에 입금했다.

 

5. 그밖의 쇼핑&준비물

 

1. 유심칩 : 태국 8일 LTE 3GB 무제한 상품으로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 (https://www.myrealtrip.com/offers/53592)

밤 비행기라 치앙마이공항에서 구매를 못할까봐 인천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유심칩을 구매했다. 그런데 문 연 가게가 있었... ㅜ
2. 여행용백팩 : 트래블러스 애니타임 구매 ㅎㅎ 지에스샵에서 구매

3. 래시가드 : 나와시바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헤드(Head) 상품으로 구매함... 딱 한 번 입었다.. ㅜ
4. 여행용 드라이기&고데기 : 한샘제품으로 구매. 한샘에서 이런 것도 팔 줄이야;; hmall에서 구매함

5. 러기지 벨트 : 럭키슈에뜨 상품으로 코오롱몰에서 구매~!

6. 여행자보험 : 한화손보여행자보험으로 가입 (7,900원)
7. 그외에 원데이렌즈, 각종 크기의 파우치랑 면세품 구매함ㅎㅎ 갤러리아면세점 폐점 세일중이라 생로랑에서 케이트 숄더백 구매...ㅎ 선선불권으로 40만 원 할인받았다. 그밖의 면세품은 신라면세점으로 몰아 구매했다. 항공권+호텔 예약비보다 돈을 배로 쓴듯.... 

 

여행일정

 

2019-09-14	2019-09-15	2019-09-16	2019-09-17	2019-09-18	2019-09-19	2019-09-20
ICN-CNX					CNX-ICN
KE 667 18:20					KE 668 23:15	새벽 도착
나와 시바 (Nawa Sheeva) 184,RatchapakhinaiRoadMuang			룸 넘버 7 (Room No.7) 9NimanheminRoadSoi7,Suthep,Mu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