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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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 심퍼티쿠시 용산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1. 6. 10:00
심퍼티쿠시 요새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신용산-삼각지 사잇길 유명하다는 심퍼티쿠시 용산에 처음 다녀왔다 ㅎㅎ 처음렌 간판만 보고 아닌줄 ㅎㅎ 심파티쿠스?? 왜 i가 없어? 집에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출발했다. 10번째 순서인데 삼십분? 걸린듯 1시 넘은 시간이라 그런가 대기가 쭉쭉 빠져서 근처 산책하다 입장! 2인 창가석으로 안내 받음. 내부가 아주 넓었다. 메뉴판~ 여의도 물가보다 조금 더 높다🤣 분위기값이라 여겨야지ㅎㅎ 동글동글한 식기가 귀엽다 명란크림파스타, 송고버섯리조또 주문 튀긴 파채 올라가서 섞어 먹으라고 알려주심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아주 매콤할줄 알았는데 별로 안매웠다. 면이 적당히 잘 익었고 크림소스엔 견과류가 들어있어 고소했다. 뒤이어 나온 리조또 눅진한 크림에 짭조롬한 방풍나물 튀김이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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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닥터로빈 여의도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6. 1. 13:00
닥터로빈 오랜만에 온 닥터로빈! 인기 많은 곳이라 호다닥 가서 주문했다. 선불결제라 고심 끝에 주문ㅎㅎ 일찍 왔더니 1번 손님이었다ㅎㅎ 너무 일찍 왔나 싶을 정도로 휑했다 닥터로빈은 설탕, 버터가 안 들어가는 건강한 음식을 파는 곳인데 맛있기까지 하다! 닥터로빈의 대표 메뉴인 단호박스프! 처음 맛보고 진짜 충격이었는데ㅎ 이제는 익숙한 맛. 오늘따라 뚜껑이 덜 익었다 갈릭딥소스피자. 무난무난~ 얇고 바삭하니 부담없이 먹기 좋다. 고소하고 짭짤했던 버섯크림리조또. 트러플오일이 향긋하니 아주 맛있었다. 닥터로빈피자. 무난무난한 맛의 클래식한 피자였다.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 토마토 파스타. 살짝 매콤한 링귀니 파스타로 크림에 물릴만 하면 한입씩 먹기 좋았음 계란노른자가 올라간 까르보나라 파스타. 고소하고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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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오늘의 요리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4. 8. 07:30
토마토스파게티 재료 : 파스타, 닭가슴살, 깐마늘, 아라비아따소스, 올리브유 반조리(?) 재료로 간단히 만드는 토마토 스파게티! 의도치 않았는데 청정원 제품이 많다ㅎㅎ 아라비아따와 로제소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아라비아따로 결정!면은 푹~ 익혀 먹고 싶어서 10분 삶음. 삶는 동안 마늘 조금(?) 앏게 저몄다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먼저 넣어 볶다가 노릇해지면 해동한 닭가슴살 투하! 훈제라 맛이 어우러질까 걱정했는데 염도 낮은 거라 괜찮았음어느 정도 익은 듯 하면 파스타 넣고 소스도 팍팍 덜어 센불에서 볶았다 드디어 완성! 배고팠던 터라 싹싹 긁어 먹었다ㅎㅎ 핫소스 더 넣어 칼칼하게 먹어도 좋았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