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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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촌] 르번미 동부이촌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 18. 09:42
르번미(lebunmie) 동부이촌점 이사오기 전부터 유명해서 방문했던 르번미~ 막상 이사와서는 거리가 애매해서 많이는 못가봤다. 중앙박물관 갔다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갈까말까 고민하다 마침 브레이크타임(15:00 - 16:30)도 끝났길래 저녁으로 결정!! 32분정도에 갔는데 두번째 손님이었다. 혼자 갔지만 분레(토마토해산물쌀국수)랑 짜조 주문함ㅎㅎ 토마토쌀국수를 처음 들어봤을 땐 토마토를 끓여 먹는다고???? 이상하고 낯설었는데 생각해보면 토마토파스타도 먹는데 ㅋㅋ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칼칼한 국물의 조화가 아주 훌륭하다. 분레가 르번미 인기메뉴인 이유가 있다. 개인적으로 조개를 안좋아하는데 조개가 없고, 새우랑 오징어가 많은 것도 맘에 든다ㅎㅎ 짜조는 고기 든 베트남식 튀김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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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 동부이촌점 후기2일상이야기/식도락 2018. 12. 28. 19:49
벌써 네번째 방문~! 이번에 다시 리코타 인 아마존&오브레드를 주문했다. 가격은 14,600원. 싼 가격은 아닌데 조용하고 혼자 식사하기 좋아서 자주 방문하게 된다. 마마스 리코타치즈와 다르게 뉴오리진 리코타치즈는 묽은 느낌이다. 또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긴 닭가슴살, 드라이토마토, 설탕코팅된 호두도 들어간다. 오브레드가 있는 거랑 없는거랑 2천원밖에 차이가 안 나서 그냥 같이 주문했는데 배가 고팠어서 그런가 배가 적당히 부르고 맛있었다. 달걀은 좀 더 반숙으로 익혀 나오면 좋겠다. 뉴오리진 동부이촌점 02-6272-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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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이촌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8. 12. 21. 18:34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예전에 서래마을점에 가서 먹었던 브루클린버거 집 근처에 생겨서 한 번 가봤다 평일 6시 전인데도 좌석은 거의 차있었다 브루클린 웍스가 제일 유명하던데 뉴 멕시코를 주문해봤다 포장해서 집에 오는데 냄새 때문에 미치는줄ㅜ 적당히 잘 구워진 패티를 한입 먹으면 육즙이 나오는데 넘나 맛있다ㅜ 번은 부드럽고 금방 다먹음ㅎㅎ 할라피뇨가 좀 더 매워도 좋을 것 같다 야채가 거의 안 들어있어서 야채가 싫거나, 고기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뉴 멕시코가 딱일듯 치즈프라이는 치즈가 묽어서 별로 피클도 짜기만해서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다음엔 또 다른 맛 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