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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삼각지] 타이테이블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7. 11. 14:00728x90
타이테이블
(Thai Table)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흐린 하늘 사이로 해가 났다ㅎㅎ
날이 좋아 걷다가 삼각지역 근처에 위치한 타이테이블에 방문~
태국 국기가 나부끼는 식당이 바로 타이테이블!칙칙하기까지한 주변과 비교해서 확 튀기 때문에 찾기 쉽다
지나가기만 하다가 오늘 처음 가봤다특이하게 일요일은 휴무
테이블이 10개 남짓? 아주 넓지도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은 크기였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다.
태국스러운 소품으로 꾸며진 내부 ㅎㅎ작년에 치앙마이 다녀온게 생각나기도 했다정수기통처럼 생긴 물병이 귀엽다ㅎㅎ
팟 씨우 꿍 주문!
고수를 안 좋아하는데 가운데 빡!!!!! 존재감 뿜뿜하는데 잘게 자른게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느끼하다 싶으면 보랏빛 무절임? 한입 먹으니 상큼했다새우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대하 한 마리만 더+ 있었으면....
사장님이 혼자 서빙에 요리하시는지라 주문하고 한참 기다린 느낌이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결제하고 나가는 길에 태국아이스티를 주셔서 더운 날씨에 맛있게 잘 마셨다ㅎㅎ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는데 계속 마시게 되는 아이스티였다 ㅎㅎ
다음엔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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