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바비브라운×베네피트×디올] 컬러 립밤 4종 비교

컬러 립밤 4종 비교(겔랑, 바비브라운, 베네피트, 디올)

 

 

운동하고 난 후 맨얼굴에 색이 진한 립스틱을 바르기도 뭐하고~ 그래서 색이 좀 나는 립밥을 즐겨 바르곤 한다.

이런 제품군에서 전통의 강자(?) 디올 립글로우를 비롯하여 겔랑 키스키스, 베네피트 베네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립까지 모두 써보게 됐다 ㅎㅎ 

 

모두 면세에서 득템 ㅋㅋㅋㅋㅋ

원래 가격은 겔랑 > 디올 > 바비브라운 = 베네피트일 거 같은데

다 면세로 사서 뭐가 제일 비싼지, 저렴한지는 정확한 구분이 불가.... 거의 2만원 초~3만원 미만이었던 것 같다

다만 디올은 이제 적립금 사용이 안되니 면세점 기준으론 젤 비쌀 듯??

 

 

겔랑 키스키스 로즈립 - 핑크 미 업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 - 베어 핑크

베네피트 - 베네밤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 5호 라일락

 

 

어떤 색을 쓰냐, 또 사람에 따라서 발색의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겔랑 > 디올 = 베네피트 > 바비브라운 순으로 발색이 진한 거 같다.

핑크 미 업은 발색이 진짜 잘 되서 톡톡 바르는 게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주니 좋았다 ㅎㅎ 그냥 립밤이 필요하다면 모닝 로즈가 나을듯~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피치 라이즈로 또 구매했다. 면세점에서 겔랑 구매 시 쿠폰에 적립금까지 적용되서 진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무조건 면세점에서 사는 게 이득같다 ㅎㅎ

립글로우는 1호 핑크가 젤 무난하니 좋아서 재구매도 했었다. 2호 피치는 개인적으론 재구매하지 않았음. 하필 재고가 없어서 그냥 구매가능한걸로 샀더니.... 라일락은 영 아니올시다였다.... 품절이 안 된 이유가.....ㅋ

베네밤은 '너무 무르다, 발색이 안된다'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진한 편이었다. 역시나 본연의 입술처럼 자연스럽게 색이 나는 게 장점같다. 다음엔 포지밤이나 차차밤에 도전해보고 싶다. 베네피트도 타임세일하는 상품이니 세일을 노리는게 좋을 듯 ㅎㅎ

바비브라운은 카페에서 립글로우 대체재로 인기가 많아서 한번 구매해봤다. 역시나 타임세일을 자주 하기도 했고...ㅎ 근데 바르고 나서 색이 올라오긴 하는데 나에겐 그냥 립밤 수준이다. 색 변화가 거의 없다. 손등에 바르면 핑크색으로 올라오던데.... 흠.... 좀 더 써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