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후암] 버거운녀석들
버거운녀석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 호캉스 온 김에 근처 식당을 알아봤다. 바로 맞은편 버거운녀석들이 제일 가깝길래 방문했다~ㅎㅎ
호텔 정문으로 나가서 바로 건너편에 있다ㅎㅎ
그런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음ㅋㅋㅋ 아무 정보 없이 왔더니;;; 체크인하기에도 이른 시간이라 시간이나 때울겸 남산공원에 먼저 갔다가 호텔 체크인하고 4시반쯤 방문했다.
가격대는 바스버거나 브루클린 버거 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먼저 주문하고 결제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갑자기 눈에 들어온 불고기버거를 주문, 여기에 세트로 바꾸고 감튀는 허니갈릭프라이로 주문했다.
5,200 + 2,900 + 1,300 = 총 9,400원 결제
마블 피규어가 눈에 띈다 ㅎㅎ
입구쪽 셀프바에는 음료, 얼음, 피클, 소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닌데 적당적당
손님이 없는 이른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금방 나왔다 ㅎㅎ
불고기버거는 이미지와 좀 다르게 얇긴 하다 ㅋㅋ
달콤한 불고기소스, 양파, 패티에 나름(?) 풀떼기 한 장 들어있다 ㅋㅋ
개인적으론 피클이 좀더 새콤했으면 했는데 갓 담근 건지 맛이 싱겁다고 해야 하나? 밍숭맹숭~ 그래도 한번 더 가져다 먹었다.
의외로 맛있었던 감튀~~ 겉바속촉ㅎㅎ 갓 튀겨내 바삭바삭하고 반달모양튀김이라 안은 포슬포슬했다. 소스가 맛있어서 무한 흡입 가능했다 ㅋㅋ
번은 부드럽고 폭신폭신~ 바싹 익힌 고기패티는 얇은편
맛은 있는데 불고기 소스가 많아서 단거×단거 조합이라 좀 메뉴 실수한 듯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 또 방문하면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봐야지 ㅎㅎ